2026년,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이라면 단순한 평균치에 의존하는 예산 계획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학비와 생활비는 학교의 위치와 유형에 따라 천차만별이며, 비자 및 보험료 등 필수 항목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. 이 글에서는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국 유학 비용을 시나리오별로 정리해봤습니다.
🎓 1. 미국 대학 학비: 주립 vs 사립
- 주립대학 (Out-of-State 기준): 연간 평균 $30,780
→ 예시: University of Kentucky, $36,598 - 사립대학: 평균 $43,350이나, 실제 명문대는 $65,000~$70,000 이상
→ 예시: Chapman University, $67,874 - 커뮤니티 칼리지: $8,000~$15,000, 편입 전략 활용 가능
📌 주의: ‘$60,000이면 충분하다’는 추정은 명문 사립대 입학 시 현실과 크게 괴리됨.
🏠 2. 미국 유학생의 생활비
- 주거비: $1,000~$2,000/월, 지역에 따라 차이 큼
→ 뉴욕, 보스턴 등 대도시는 룸쉐어도 월 $2,000 이상 가능 - 식비: 월 $300~$600
- 연간 생활비 평균: $21,000 전후
⚠️ 단일 평균값은 무의미함. 반드시 지역 및 학교 기반 예산 필요.
🛂 3. 비자 및 건강보험 비용
- F1 비자 신청비: $185 (기존 $150에서 인상됨)
- SEVIS 비용: $350
- 건강 보험료: $1,500~$3,000
→ 일부 대학은 $3,400 이상 요구
🚫 4. F1 비자 규정의 함정: OPT와 CPT 오해 금물
“학내 아르바이트로 CPT 활용”이라는 조언은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 기회(OPT)를 박탈할 수 있습니다. CPT는 커리큘럼 필수 요소이며, 무단 사용 시 OPT 자격 박탈이라는 치명적 리스크가 있습니다.
💰 5. 시나리오별 총비용 비교
| 시나리오 | 연간 총비용 |
| 중서부 주립대 | 약 $58,000 |
| 캘리포니아 사립대 | 약 $95,00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