🇺🇸 이건 써먹는 영어 시즌 1: "I'm down (for it)" 완전 정복!
영어 공부 열심히 했는데 막상 원어민 친구들과 대화하다 보면 "어...? 이건 책에서 본 적이 없는데?" 하는 표현이 툭툭 튀어나오죠. 특히 미국 유학생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 표현들은 교과서 영어와는 다른, ‘살아 있는 언어’에 가까워요.
그래서 준비했습니다!
《이건 써먹는 영어》 시리즈 – 시즌 1
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, 친구와 약속 잡을 때 필수로 쓰이는 표현 “I’m down (for it)”을 소개할게요.
💬 오늘의 표현
I’m down (for it)
→ “좋아, 나도 할래!”, “괜찮아, 나도 끼워줘!”, “그거 나도 찬성이야!”
🗣️ 어떻게 쓰일까요? (실전 대화 예시)
이 표현이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볼까요?
A: We're getting pizza tonight. Want in?
B: Yeah, I’m down for it!
해석 보기
A: 오늘 저녁에 피자 먹을 건데, 같이 갈래?
B: 응, 나도 좋아! (나도 갈래!)
A: Let’s go hiking this weekend.
B: I’m down!
해석 보기
A: 이번 주말에 하이킹 가자.
B: 나도 좋아!
A: We’re planning a group study on Sunday.
B: I’m totally down.
해석 보기
A: 우리 일요일에 그룹 스터디 계획 중이야.
B: 나 완전 찬성이야.
🔍 뉘앙스 설명
“I’m down”은 캐주얼한 동의/참여 의사 표현이에요. 단순히 “Yes”보다 더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.
✅ 특히 친구끼리 약속 잡을 때, 모임에 끼고 싶을 때 자주 쓰여요.
⚠️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(주의!)
'down'이라는 단어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이 있어요. 아래 표를 통해 명확히 구분해 보세요!
표현 | 뜻 |
---|---|
I’m down ✅ | 나도 할래! / 나도 좋아 (찬성/동의) |
I feel down ❌ | 우울해, 기분이 안 좋아 (감정 표현) |
➡️ “I’m down”은 찬성/동의지만, “feel down”은 감정 표현이기 때문에 상반된 의미입니다! 절대 헷갈리지 마세요!
🇺🇸 멘토 코멘트
"미국에서 친구들이 약속 잡을 때 ‘I’m down’은 거의 기본이에요. 특히 단체 채팅방에서 주말 약속을 정하거나, 갑자기 저녁에 뭘 먹을까 얘기할 때 대답 대신 그냥 ‘I’m down!’ 한 마디로 다 통합니다. 처음에는 'down'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뜻이라고만 생각했는데, 실제로 친구들이 쓰는 걸 보면, ‘좋아! 나도 껴줘!’ 하는 긍정적인 느낌이 확 살아 있어요. 지금은 저도 자연스럽게 ‘I’m down’부터 튀어나오게 됐어요."
📝 오늘의 표현 퀴즈! (인터랙티브!)
Q. 친구가 "Hey, there's a cool concert happening this Saturday. Wanna check it out?" 이라고 물었을 때, "응, 나도 갈래! 완전 좋아!"라는 의미로 가장 적절한 표현은?
마무리하며: "I'm down!"으로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!
오늘 우리는 미국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"I'm down (for it)"이라는 표현을 배워봤습니다. 이 표현은 단순히 "Yes"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,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모임에서 여러분을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의 일부로 만들어 줄 거예요.
새로운 표현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,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오늘 배운 "I'm down!"을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에서, 혹은 영어 스터디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.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,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입에 착 붙는 표현이 될 겁니다.
여러분의 영어 회화 실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!
🎓 미국 유학, 혼자 고민 중이신가요?
입학 준비부터 캠퍼스 생활까지,
실제 미국 대학생 멘토와 직접 이야기해보세요!
궁금한 건 무엇이든, 스쿨쉐어에서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어요. 😊
스쿨쉐어 바로가기다음 시간에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으로 돌아올게요. 기대해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