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유학생 필수 영어: 원어민만 아는 실전 표현 9가지 (+인터랙티브 퀴즈)
미국에 막 도착해서 친구들과 어울릴 때, 교과서에서 배운 표현만으로는 어딘가 어색함을 느낄 때가 있죠? 😅
오늘은 유학생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, 캠퍼스와 일상생활에서 매일같이 쓰이는 현지 표현들을 모아봤습니다. 직접 클릭하고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혀보세요. 이제 여러분도 '영어 인싸'가 될 수 있습니다!
PART 1. 이 표현만 알아도 당신은 센스쟁이!
제안을 받거나 약속을 잡을 때, 세련되게 반응하는 법! 카드를 클릭해서 앞/뒤로 뒤집어 보세요.
I'm down (for that).
"Sounds good"의 업그레이드 버전
뜻: 완전 좋아!, 나도 할래!
A: "Wanna go to the party tonight?"
B: "Yeah, I'm down for that."
(A: 오늘 밤 파티 갈래? B: 응, 완전 좋아!)
Take a rain check
거절도 세련되게 하는 방법
뜻: 다음 기회에 할게
"I'm busy tonight, can I take a rain check on that movie?"
(나 오늘 밤에 바쁜데, 그 영화는 다음 기회에 보면 안 될까?)
Hit me up
캐주얼하게 연락을 유도할 때
뜻: 연락 줘
"Hit me up when you finish your class."
(수업 끝나면 연락 줘.)
PART 2.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캠퍼스 라이프
유학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시험과 결정의 순간! 제목을 클릭해서 자세한 설명을 펼쳐보세요.
🤔 Ace a test vs. Bomb a test
시험 결과를 말할 때 극과 극의 표현!
Ace a test: 시험에서 A를 받거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. "시험 완전 잘 봤어!" 라는 뜻이죠.
Bomb a test: 시험을 완전히 망쳤을 때, F를 받거나 낙제했을 때 사용합니다. "시험 폭망했어" 라는 의미에요.
🤔 On the fence vs. It's a long shot
결정을 못 내리는 상황과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법!
On the fence: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고 고민 중일 때 사용해요. 담장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.
It's a long shot: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. "거의 불가능하겠지만" 이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요.
PART 3. 실전! 이런 상황, 영어로 뭐라고 할까?
이제 진짜 실전입니다! 주어진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표현은 무엇일까요?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버튼을 눌러보세요!
🤔 상황 1: 내일이 중간고사인데 공부할 양이 태산입니다. 오늘 밤을 꼬박 새워야 할 것 같을 때, "나 오늘 밤새워 공부해야 해" 라고 말하려면?
정답: Pull an all-nighter!
미국 대학생이라면 입에 달고 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. 시험 기간이나 과제 마감 직전에 밤을 새워 공부하거나 일할 때 사용해요. "I have a huge paper due tomorrow, so I have to pull an all-nighter."
다시 풀기 ↺🤔 상황 2: 룸메이트가 어제 있었던 파티 얘기를 해주겠다며 "대박 소식 있어!" 라고 합니다. "뭔데? 빨리 얘기해 봐! (소문 좀 풀어봐!)" 라고 재촉하고 싶을 때 쓰는 가장 트렌디한 표현은?
정답: Spill the tea!
'Tea'는 여기서 '가십, 흥미로운 이야기'를 의미하는 은어입니다. 따라서 "차를 쏟다"는 직역 대신 "소문 좀 풀어봐", "얘기 좀 해봐" 라는 의미로 아주 흔하게 쓰입니다. 친구들 사이의 대화에서 사용하기 좋은 표현이에요!
다시 풀기 ↺🤔 상황 3: 10페이지 분량의 리포트를 쓰기는 정말 싫지만, 학점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합니다. "하기 싫지만 이를 악물고 해야지" 라고 다짐할 때 어울리는 표현은?
정답: Bite the bullet!
옛날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이 고통을 참기 위해 총알(bullet)을 깨물었던 것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. 하기 싫거나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고 꾹 참고 해낼 때 사용합니다. "I hate going to the dentist, but I have to bite the bullet and go."
다시 풀기 ↺아쉬워요! 뉘앙스가 조금 달라요.
‘It is what it is’는 '어쩔 수 없지 뭐', '이미 벌어진 일이야'라며 상황을 체념하고 받아들일 때 쓰는 표현이에요.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다짐과는 거리가 멀어요.
다시 풀기 ↺오늘 배운 표현들, 유학 생활에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될 표현들이니 꼭 기억해두세요! 🤩
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표현이나, '이런 상황에선 뭘 써야 하나요?'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! 여러분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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